지오캐싱후기
안녕하세요 꿋꿋하게 입니다.
비가오고 흐린 날씨이지만 저저번주에는 검단산 하이킹을 하고 이번 주말에는 청계산을 다녀왔습니다. 주중 흐린날씨덕에 만들어놓은 캐시통들도 있고 해서 욕심은 청계산을 한바퀴 다 돌 요량으로 출발을 햇습니다.
청계산은 두번 말할것도 없는 서울의 유명한 트래킹 코스 입니다. 산세가 무던하고 높이가 낮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산입니다. 특히! 강남일대의 연예인분들이 자주찾는 산으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
코스는 옛골 좌측 문배등 능선을 타고 이전에 있던 위니리님 캐시를 목표로 일단 진행했습니다.
입구가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옛골 중간길이나 오른쪽길이 아니라 입구를 표시하기 위해 캐시를 하나 (GC2CAXA) 숨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매봉쪽으로 올라가본적은 있는데 이수봉코스는 처음이라 딱 맞는 포인트 보다는 거리를 대강 맞추고, 사람들이 몰리는 포인트에서 약간씩 떨어진 곳에 캐시들을 숨기며 올라갔습니다.
푹푹찌는 습한데다 바람도 없는 날씨라 숲속에서도 땀이 비오듯 했지만, 숨기는 재미가 또 있더군요. 1차목표인 이수봉 정상까지 5개를 심고 기념촬영을 해봅니다. :)
와이프나 저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다, 엄청난 더위로 목표한 매봉코스까지는 못가고 중간에 내려가기로 하고 일단 망경대를 우회합니다. 망경대,석기봉은 바위봉우리 이라서 부드러운 청계산 답지않은 위엄이 있습니다. 저희는 바위산을 올라가기엔 힘들다고 판단해 망경대 좌, 우로 스몰캐시를 두개 심고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지오캐싱 리뷰를 위해 따로 사진을 찍거나 하진 않아서 별로 보여드릴 것은 없지만 제가 와이프랑 둘이서 처음 만든 줄줄이 캐시이니 많은 캐셔님들의 방문을 바랍니다.
이지스(aegiskorea)
- 2010.07.28
- 02:54:01
줄줄이 캐시 한번 찾아 봐야 하는데....
언젠가는 꼭 가서 로그하고 오겠습니다.
사모님과 함께 하는 캐시 숨기기 부러울따름입니다.
울와이프 언제 나랑 같이 캐시 찾아 줄까...ㅠ
꿋꿋하게
- 2010.07.28
- 10:01:07
어제 벌써 드래곤님께서 제 캐시들 다 FTF 하시고 그새 어설프게 설치했던 캐시 보수건으로 연락까지 하셨었네요.. 초보라 아직 숨기는게 어설픕니다. 이해부탁 드립니다.
푸른하늘// 안양예술공원은 이미 푸른하늘님께서 삼성산 초입에 설치를 하셨기때매 몇개만 더 찾으면 괜찮을듯 합니다. 겨울에 삼성산 갔을땐 캐시가 별로 없어서 등산로 찾아 접근하는데 무지 힘들었었습니다. 특히 저는 산행도 초보라 산에가서 길을 가끔 잘못들때가 있는데 (물론 낮은 산들이고 시내 인근이라 크게 위험하진 않지만) 캐시가 등산로 따라 심어져 있으면 등대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이지스// 맨날 강원도 가는거 벼르기만 하고 가지를 못하네요.. 뭐 선배 캐셔님들 다 아시겠지만 저도 와이프가 산행이나 캐싱보다 쇼핑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프로그 이벤트때 뵈었던 사모님들 의견도 대충 그렇더라고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도 사진에서 웃고있지만 웃는건 아니었습니다. ㅎㅎ

申氏
dts

그래도 열심히 숨기는 분들 때문에 우리나라 캐싱계도 발전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분이 같이 산행하는 모습이 무척 좋아 보입니다.